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스가노 소라 (문단 편집) === [[얀데레]] === 예전에 하루카를 한 번 [[겁탈]]한 적이 있었던 나오가 자신들이 돌아오고 나서 또 예전처럼 하루카에게 접근하기 시작하자 하루카를 빼앗아가 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나오 루트에서는 결과적으로 여차저차해서 나오가 하루카와 이어지는 데 성공하지만[* 소라가 나오를 인정해준 이유는 나오가 '''불구석에 뛰어들어서까지''' 소라의 인형을 가지고 나왔기 때문. 이로 인해 나오와 소라의 관계는 그럭저럭 해소되었다.] 소라 루트에서는 이대로는 안되겠으니 자신도 하루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로 결정한다.[* 애니판 작품상 분기점은 나오와 키스하면서 하루카가 결심할 때이다. '나오와의 연애를 말해야 할까 말아야 될까?'라는 분기점에서, 말하게 되면 나오 루트로 분기하고 숨기게 되면 소라 루트로 분기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기존에 [[식사]] 준비나 [[청소]]는 물론이고 [[심부름]] 하나도 안 하던 모습에서 밥도 알아서 척척하고 장도 혼자서 보러 가기까지 하고 하루카의 마음을 얻기 위해 거의 [[현모양처]]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해가며 하루카와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붙어있으려고 하는 등 츤데레적 성향은 옅어지고 하루카에게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치게 된다. 그런데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가 싶더니 우연히 만나서 집에까지 무거운 짐을 들어준 료헤이를 하루카와 단 둘이만 있으려고 바로 쫓아내버리고 다른 여자애들이 하루카에게 말만 걸어도 씩씩거리는 등 [[얀데레]]로 각성하게 된다. 다만 극단적인 하드 얀데레가 아니라 소프트 얀데레 중에서도 약한 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 소라의 변한 태도에 하루카도 소라가 여자로서 자신을 좋아하는 게 아닌지 의심하다가 결국 의심이 사실임을 알게 된다.[* 이 때 [[아마츠메 아키라]]의 역할이 대두된다. 하루카(나)의 서술로는 '시간이 멈춘 느낌' 을 받게 되고 실제로 게임 화면이 흑백으로 정지한다.] 자신도 소라를 여자로 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만 [[근친상간|남매간의 사랑]]이 [[금기]]인지라 여동생을 좋아해서는 안된다며 그 이후로 이런저런 핑계로 소라를 피해다닌다. 하루카가 자신을 피하자 소라는 몹시 상심하게 되어서 이윽고 너무 외로운 나머지 새벽에 '''자기 방에서 하루카의 이름을 부르면서 [[자위행위]]를 하게 되며''' 이것을 하루카가 우연히 엿보게 된다. 여기서 하루카의 마음이 몹시 흔들리게 되며 결정적으로 그 다음날 친척집에서 전화가 걸려와서 '우리랑 같이 살자, 둘이 친한 건 우리도 알고 있으니 둘이 함께라도 상관 없다' 라는 제의를 하게 된다. 마음을 소라에게로 굳힌 하루카는 이 제의를 거절하고 소라와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본격적으로 [[근친상간|남매로서]] [[성관계|넘어선 안될 선]]을 넘게 된다. 남매로서 넘어선 안될 선을 넘어버린 후 [[학교]]고 주위의 시선이고 뭐고 하루카의 곁에만 있으려 하고 실제로도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는 수업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항상 붙어지낸다. 금기를 범했다는 죄책감,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하루카와 달리 다른 사람 따위는 필요 없고 우리 둘만 있으면 된다는 태도를 견지한다. 급기야는 학교조차 가지 않고 하루카와 둘이서 계속 함께 있으려 하고 카스가노 남매의 결석이 길어지자 집에 찾아온 [[쿠라나가 코즈에|코즈에]]와 나오 앞에서 [[알몸]]에 [[이불]]만 두르고 나타나서 코즈에와 나오는 무시하고 하루카에게 달콤한 목소리로 애교 부리는 짓을 벌여서 남매의 관계가 최초로 타인에게 알려지게 된다. 근친상간이 일어났음으로 추정되는 광경을 목격한 코즈에는 충격을 받아 뛰쳐나가버리고[* 하루카나소라에서 더 자세하게 나오는데 사실 근친상간 때문이라기보다는 이전부터 코즈에가 하루카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을 받은 것.] 그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본 하루카도 충격을 받아서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라면서 소라와의 관계를 포기하려고 한다. 소라 말고도 어울리는 사람이 많았던 하루카와 달리 소라는 '''하나뿐인 가족이자 친구이자 [[연인]]을 잃고 싶지 않았고''' 이제 자신은 아무 쓸모가 없어진 것[* 애니판 이 부분에서 원작 게임판에서의 대사가 삭제되고 소라가 하루카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이 애니에 대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 중 하나.] 같아 [[자살]]을 결심하고 집을 나가버리게 된다. 갖은 노력 끝에 산 속에 있는 [[호수]]에 투신하려는 소라를 찾아낸[* 이 과정에서 작중 인물들이 모두 동원되었다. 사실 소라에게 호수의 존재를 알려 준 것도 신사 축제 당시의 아키라였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하루카와 나오 둘이서만 찾아다닌다.] 하루카는 소라를 구해보려고 하지만 [[맥주병]]이라 자기도 물에 빠지게 된다. 차라리 이렇게 소라와 함께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며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나오가 둘을 구해져 목숨을 건지게 된다.[* 애니판에선 묘사가 안 됐지만 엔딩을 보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두 남매를 나오가 구해주는 장면이 있다.] 이렇게 한바탕을 벌인 후에 서로 진심을 털어놓고 대화를 나누게 되며 그렇게 서로 이야기하면서 역경이 있더라도 계속 둘이서 함께 살아가기로 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지인에게 초대를 받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